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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38,000 km (5/12~9/30)
오토바이 수리를 도와준 세계의 선한 사람들
시베리아에서 노숙하기
하루에 최대 1200 km 주행
자작나무 숲길에서 만난 별을 쫒아 밤새 오토바이를 달림
버스 간이 정유장에서 끼니 해결 (비상 식량)
시베리아의 추위 (익숙해 지지 않는 추위와 배고픔)
장거리 여행자는 스티커를 만들어 가다가 여행자를 만나면 서로 교환 (사고시 도움이 됨)
슈트에 돈을 아끼지 말라는 말을 뼈져리게 느낌
Google Map의 정확성에 감사, 스마트폰은 여유분을 가져가는게 좋음
시베리아 1025km 직진 코스 -> 오토바이 여행자로서 또 가고 싶은 이유
비포장길 100 km
여행의 목적이 서점 찾아 다니기였음
유럽의 동네 서점들도 문을 닫고 있었음
니스의 아름다운 서점 (1930년 개점)
카프카 기념관에는 관광객으로 부쩍이지만, 100 m 떨어진 서점은 한적함
산과 호수를 끼고 라이딩하는 것은 행복한 일
"돌로미티 패스" 가장 아름다운 곳 중에 하나!
"맥주" 주제로 여행해 보는 것도 좋겠음
유럽의 광장문화가 부러웠음
이탈리아 베로나(로미오와 줄리엣 배경) 광장과 고성, 골목길
반환점: 호카곶 -> 인생샷
대항해 시대의 자취가 느껴짐
국경 넘기 : 라트비아 <-->러시아 : 꼼꼼함
6월~8월 유럽의 많은 축제를 경험 함 (헤밍웨이 황소 축제-팜플로나)
오슬로의 숙소 : 장기 투숙 외국인 노동자들과의 만남 -> 난민문제에 대해 고민함
장보기는 각 국가의 물가를 갈음하게 함
폭염(임페르노) : 유럽에 폭염은 러시아에 홍수와 이상 기후 -> 기후변화를 느끼게 함
바이칼 호수 주변의 만년설이 많이 녹아 있음
망경북길 28 소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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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과의 인연
진주에서 학창 시절에 단골 헌책방에서 게임 잡지책을 모을 때, 박상목 선생(중앙서점 헌책방)으로 부터 책 추천을 받은 경험이 삶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함
서울에서 일하다가 9년 전 고향으로 내려와 헌책방을 열었음
오토바이와의 인연
아버지와 오토바이를 탄 좋은 기억이 있었음
마흔살!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를 구분 짓고 싶어 버킷 리스트를 만들기 시작
당시 세 가지 버킷 리스트 (콧수염 기르기, 오토바이 면허 따기, 헌책방 열기)
학생들에게 버킷 리스트로 다양한 경험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연 함
서점을 찾아 떠나기
세계 책방 여행
칭다오에서 포르투(렐루서점-헤리포터 기숙사 공간 모티브)까지 대중교통으로 배낭 여행(7개월)
파리 세익스피어&컴퍼니, 렐루서점 ->관광지화 되면서 유명 서점은 서점의 역할을 못하게 됨을 알게 됨
전국 책방 여행
2500 km 오토바이
현재 우리나라에는 헌책방이 100~120개 남아 있음
한 달 간 오토바이로 일본 헌책방 여행
규수 -> 홋가이도 : 6500 km
홋가이도 이와타 서점
일만엔 선서 : 10만원을 받으면 앙케이트 조사를 해서 그 사람에게 딱 맞는 책을 소개해주는 서비스
입소문을 타서 700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음 -> 일본인의 꼼꼼함을 느낄 수 있었음
돌아와서 "책" <오토바이로, 일본 책방>을 씀
270만원/1달 , 라이더 하우스로 저렴하게 여행
유라시아 횡단 준비
성수동에서 오토바이 수리/분해 교육을 받음
3년 동안 준비 과정
여행툴킷 구입, 일지 작성
고사를 지내고 블라디보스톡으로
유라시아 횡단 - 기억에 남는 장면
17개국 38,000 km (5/12~9/30)
오토바이 수리를 도와준 세계의 선한 사람들
시베리아에서 노숙하기
하루에 최대 1200 km 주행
자작나무 숲길에서 만난 별을 쫒아 밤새 오토바이를 달림
버스 간이 정유장에서 끼니 해결 (비상 식량)
시베리아의 추위 (익숙해 지지 않는 추위와 배고픔)
장거리 여행자는 스티커를 만들어 가다가 여행자를 만나면 서로 교환 (사고시 도움이 됨)
슈트에 돈을 아끼지 말라는 말을 뼈져리게 느낌
Google Map의 정확성에 감사, 스마트폰은 여유분을 가져가는게 좋음
시베리아 1025km 직진 코스 -> 오토바이 여행자로서 또 가고 싶은 이유
비포장길 100 km
여행의 목적이 서점 찾아 다니기였음
유럽의 동네 서점들도 문을 닫고 있었음
니스의 아름다운 서점 (1930년 개점)
카프카 기념관에는 관광객으로 부쩍이지만, 100 m 떨어진 서점은 한적함
산과 호수를 끼고 라이딩하는 것은 행복한 일
"돌로미티 패스" 가장 아름다운 곳 중에 하나!
"맥주" 주제로 여행해 보는 것도 좋겠음
유럽의 광장문화가 부러웠음
이탈리아 베로나(로미오와 줄리엣 배경) 광장과 고성, 골목길
반환점: 호카곶 -> 인생샷
대항해 시대의 자취가 느껴짐
국경 넘기 : 라트비아 <-->러시아 : 꼼꼼함
6월~8월 유럽의 많은 축제를 경험 함 (헤밍웨이 황소 축제-팜플로나)
오슬로의 숙소 : 장기 투숙 외국인 노동자들과의 만남 -> 난민문제에 대해 고민함
장보기는 각 국가의 물가를 갈음하게 함
폭염(임페르노) : 유럽에 폭염은 러시아에 홍수와 이상 기후 -> 기후변화를 느끼게 함
바이칼 호수 주변의 만년설이 많이 녹아 있음
여행 후
꼼꼼한 기록 덕분에 경북매일, KBS라디오에서 여행 이야기 연재
'기록'의 중요성을 느낌
아쉬움
영상을 찍지 않은 것
'언어' 실력
책방여행을 통해 얻는 결론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길을 찾을 수 밖에 없다는 것
돈->형편에 맞게 하는 수 밖에
다음 버킷 리스트
자전거로 아메리카 종단 여행 -> 느리게 가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음
Mr. Lidbetter( 영국 철학자): 자전거 여행자
체력
하고 싶은 말
'부생육기' : 소동파의 시 "삶이란 봄날의 꿈과 같다. 흔적없이 사리지놋다'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 것하고 살자!
'책을 좋아하는 부부'
Q&A
책방
책 읽는 문화
헌책 보관과 고향에 대한 애정이 헌책방을 운영하게 된 계기 (아카이브에 노력)
헌책을 좋아 함
책을 내놓기 아까워 하는 책이 '좋은 책'이다. -> 사연이 있는 책
런던에 골목 책방들을 보면서 사회 전체가 문화를 만드는 것을 느낀 적이 있다. (성단근 교수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많이 옮겨 가고 있음
숨어 있는 책 소개!
팔고 나면 죽은 정보기 때문에 고민
구하고 있는 책 : 이태준 '무서록' 초판본 + 수선화 표지
오토바이 여행
오토바이의 주마강산 속도에 취하는데, 더 꼼꼼하게 보고 싶은 생각에 동력이 없는 자전거 여행을 다음 목표로 함
우리나라 오토바이 면허는 주행만 보는데, 일본은 오토바이를 세우는 법을 시험 본다.
신체 능력에 맞게 오토바이를 고르면 도움이 됨
킹 갓 온허 바이크 : 유튜브 오토바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