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래하는 초연결시대의 본질을 통찰하면서,
새로운 디지털혁명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술의 신기축을 탐색하는 새통사입니다.
이번 새통사 85차 모임은 정말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TRI가 부정기적으로 마련하는 <명사초빙>시간에 초대되신 귀인 한 분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바로 한국의 구글이라 불리는 마이다스아이티를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이끌고 계신 이형우 대표님과 <경영의 본질과 그 실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강연 말미에 강연자료 공유를 허락하시는 말씀이 계셨지만, 빨리 생각나눔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욕망이 강연자료를 기다리는 인내를 가볍게 내치는 것 같습니다. ^^* 자료가 도착하는대로 공유를 약속드리며, 이 대표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시간의 불완전한 기억과 느낌들을 옮겨 보겠습니다.
1. 경영을 하지 않는다 !
- 인터넷에 마이다스아이티라는 회사를 검색해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은 회사라는 것을 그냥 느낄 수 있다. 입사할 땐 스펙도 보지 않고 뽑고, 개인평가도 없고, 성과급도 없고, 수당도 없고, 정년도 없고, 시간이 흐르면 자동적으로 승진하는 회사란다. 정말 괴기하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라는 개념이 있는가 싶을 정도다. 심지어, 임원진들의 방이 따로 없고, 임원진들에게 회사에서 차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유지하며입사 경쟁률이 1,000:1에 육박하는 인기회사다. 도대체 이 회사가 궁금하기 짝이 없다.
- 뿐만 아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직원 복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고의 호텔식 식사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직원들이 집에 가서 끓이거나 익히기만 하면 멋진 세프 흉내내기를 할 수 있도록 요리패키지를 손에 쥐어주고 집에 일찍 보내기도 한단다. 마치 샐러리맨들의 유토피아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경영을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잘 굴러가는 회사. 직원들이 행복해 하는 회사. 샐러리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 점점 궁긍해진다.
- 그러나, 그 속엔 심오한 경영철학이 기처럼 회사 구석구석에 직원들의 가슴 하나 하나에 흐르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경영의 높이>가 다르기에 우리가 보지 못할 뿐이었다.
2. 저마다 고유한 주파수가 있다 ?
- 이 대표께서 말씀하시는 마이다스아이티의 경영철학은 <자연주의 인본경영>이다. 이 여덟글자 속에 마이다스아이티라는 회사가 얼마나 깊은 내공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지를 모두 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일이라는 것은 사람이 시작해서 사람이 끝내는 것이기에 경영은 사람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대표께서는 그럼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부터 던지신다. 정말 사람의 본질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신다. 이 대표께서는 사람을 이해하기 위하여 138억년의 우주진화 역사를 말씀하신다. 인간이 우주 진화의 산물임이 분명해진 지금.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우주진화의 역사를 이해하여먀만 정확한 답을 찾을 것이 아닌기라는 말씀이시다. 머리가 띵하다. 지당하신 말씀이기에 머리가 띵하다. 지난 1년동안 힘들께 공부했던 뇌과학 수업의 내용이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한 공부 였음에도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뇌과학을 들여다 볼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사람은 우주진화 138억년의 역사와 독립적일 수 있는가? 우리 몸 속의 사회적 본성은 어디로 부터인가, 우리 몸 속에 동물적 본성은 어디로 부터인가, 우리 몸의 생물적 본성은 어디로 부터인가? 우리 몸 속의 철분은 어디로 부터 왔으며, 우리 몸 속의 칼슘은 어디로 부터 왔는가. 답이 분명하다. 빅뱅으로부터다.
- 빅뱅이 있고 38만년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광자가 생기고, 45억년전에 지구행성이 뭉쳐지고 38억년전쯤에 대륙이 만들어지고 뜨거운 지구가 식기 시작하며 비가 내리고 공기가 맑아지고 산소가 생기며, 5억년전쯤에 플랑크톤이 생기고 4.7억년 전쯤에는 식물이 출현하고 2억년전쯤에는 나무가 출현하고 2천만년전쯤에 풀이 출현하고 이어서 초식동물들이 출현하고 육식동물이 출현하고 또 대륙의 지각변동으로 사바나 기후대가 형성되면서 호모 사피엔스가 서서히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엎치락뒤치락하며 인간의 밈을 축적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사람. 그래서 사람 몸에는 인간이 있고 동물이 있고 생물이 있고 광물이 있다. 138억년의 진화역사 속에서 사람의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간을 1000만년전이라고 따져도 우리 몸은 인간의 모습보다 동물, 동물의 모습 보다는 생물, 생물의 모습보다는 광물의 모습이 더 많이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그렇게 사람은 수많은 불가능한 단계에 단계를 거듭한 고귀하고 유니크한 존재임과 동시에 도도히 저항할 수 없는 본성이 내재되어 있다. 이처럼 사람을 이해하는데에는 과학에 대한 이해가 깊으면 깊을수록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러한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세상을 만드는 경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곧 자연주의 인본주의의 실체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결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3. 오직, 결 대로 걸어가게 할 뿐이다.
- 사람은 곧 '뇌'이다. 외부의 감각을 인지하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뇌'가 곧 '나'를 정의하는 존재이기 떄문이다. 뇌에는 <무의식적 정서>를 담당하는 편도체가 있어서 어떤 대상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을 결정하고,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가 있어 어떤 대상에 대한 좋고 싫음을 결정한 다음에야 비로소 전두엽이 이성적 판단을 하고 배외측전전두엽이 있어 행위의 결심을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때문에 사람과 사람이 뭘 일을 도모함(성과를 내거나, 마케팅을 하거나, 소통을 하거나...)에 있어, 반드시 <정서>와 <감정>과 <이성>과 <의지>의 작동메카니즘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 간과할 수 없는 정말 중요한 것은 <뇌>는 항상 외부의 입력된 신호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모델>을 먼저 추론을 통하여 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우리가 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것을 본다라는 말이 사실임이 입증된지 오래다. 세상의 모든 것이 주관적인 것임을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 마이다스아이티에서는 이것을 인력채용시스템에 그대로 활용한다고 한다. 주관적 오류의 최소화를 위하여, 인력채용의 85%를 과학적 판단에 의지하고, 85%의 과학적 판단에서 모호함을 해결하는데 나머지 15%를 할애한다고 한다.
- 또한, 그렇게 뽑은 인재들과 함께 성과를 내기 위하여, 각각의 followership 본성-신뢰, 열정, 전략, 실행-의 긍정적 면이 스스로 작동할 수 있도록 leadership 본성-신뢰구축, 동기부여, 전략코칭, 솔선수범-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스스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든다.
4. 어떻게 살 것인가?
- 삶의 원동력은 결국 <나는 누구인가>, <세상은 무엇인가>,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깊고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에 질문을 던지며 실천하는 것이다.
- <나는 내 것이 아니다>라는 자각에서 출발하여, 세상을 위하여 <나를 최선으로 활용하여>, 최상을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이 곧 <경영>이다. 직원들 개개인이 <나>를 시작으로 <내 가족>, <내 이웃>, <내 동포>, <지구촌 가족>을 바라보는 높이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곧 <경영>의 힘이다. 때문에 경영의 본질은 인재경영이다.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사람의 함께 할 수 있도록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 피울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게 할 것인가를 코칭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자세로 사는 것이 좋을 지를 솔선수범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들을 과거의 생각으로 현재에 머물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생각으로 현재를 있게 했고,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영이 무엇인가를 밤새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었다.
- 마이다스아이티의 <자연주의 인본경영>의 경영철학은 <사람의 속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의 이치에 부합하는 <길과 이정표>를 놓아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이쯤해서, 마이다스아이티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마이다스의 신념>
시작은 작은 씨악\ㅅ에 불과하였다.
그 씨앗이 싹 터 아름드리 나무가 되었고
청량한 숲ㅇ을 이루었다. 이 숲은 푸른 산이 되고
큰 산맥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 산에서
인재들이 울창하게 자라 꽃 피우고
풍성한 결실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며
맑은 공기와 깊고 넓은 그늘로
나눔의 선을 펼칠 것이다.
보이는 삶은 유한하지만
보이지 않는 신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무한한 힘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한결같은 열정으로 명예를 소중하게 여기고
세상의 행복을 위한 참된 가치를 나침반으로 삼는다.
5. Save Korea Project
- 마이다스아이티는 최근에 <나라를 살리기는 길>에 적극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고 한다. 최근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인 일자리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있다. 이 대표의 말씀은 일자리문제는 인재의 수요와 공급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좁은 문>을 통해서 연결을 맺는 구조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하신다. <사람의 결>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수용자와 직접 선이 닿을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고 하신다. 여기에도 다양한 인공지능 결합되어야 할 것 같다.
- 세상을 구하는 일이 또 한가지 있다. 최근 일고 있는 유행어와 같은 제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일이다. 때 마침, 이대표님께서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을 세상의 본질이 실현에 다가가는 것이라는 설명을 해 주신다. 세상의 본질은 관계에 있고 관계의 연결을 통한 가치의 교환에 있다. 제4차산업혁명은 IT기술이 가지는 연결성의 범위와 연결성의 속도에 따른 가치 교환과 가치 축적의 속도 혁명을 통한 본질에 대한 연결의 심화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국 제4차산업혁명의 성공의 지름길은 인재의 수요-공급간의 막힌 혈을 풀어주는 것과 같이 세상의 다양한 대상들간의 연결에 대한 막힐 혈을 뚫어주는 것과 동일한 이치이다.
- 나라를 구하는 길은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가는 길을 뚫어주는 것이다. 모임과 모임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제거해주고, 생각과 생각의 교류를 방해하는 방벽을 제거해주고, 여기서 저기로 옮기는 행동을 제약을 제거해주는 것이 제4차산업혁명의 들불이 훨훠타오르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 우리 스스로 나를 구하고 사회를 구하고 나라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소명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고 제거하여 <나>와 <너>와 <우리> 모두가 결대로 살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도와야 한다는 말씀이 귓전을 때리는 듯하다. ##
바쁘시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우실 이형우 대표님께서 귀중한 시간을 내 주셔서, 우리가 얼마나 촌스럽게 살고 있는지, 얼마나 낮은 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지, 얼마나 삶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지, 얼마나 삶에 전망에 대한 욕망이 부족한 것인지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멋진 시간 함께 하십시요.
안녕하십니까,
도래하는 초연결시대의 본질을 통찰하면서,
새로운 디지털혁명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술의 신기축을 탐색하는 새통사입니다.
이번 새통사 85차 모임은 정말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TRI가 부정기적으로 마련하는 <명사초빙>시간에 초대되신 귀인 한 분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바로 한국의 구글이라 불리는 마이다스아이티를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이끌고 계신 이형우 대표님과 <경영의 본질과 그 실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강연 말미에 강연자료 공유를 허락하시는 말씀이 계셨지만, 빨리 생각나눔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욕망이 강연자료를 기다리는 인내를 가볍게 내치는 것 같습니다. ^^* 자료가 도착하는대로 공유를 약속드리며, 이 대표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시간의 불완전한 기억과 느낌들을 옮겨 보겠습니다.
1. 경영을 하지 않는다 !
- 인터넷에 마이다스아이티라는 회사를 검색해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은 회사라는 것을 그냥 느낄 수 있다. 입사할 땐 스펙도 보지 않고 뽑고, 개인평가도 없고, 성과급도 없고, 수당도 없고, 정년도 없고, 시간이 흐르면 자동적으로 승진하는 회사란다. 정말 괴기하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라는 개념이 있는가 싶을 정도다. 심지어, 임원진들의 방이 따로 없고, 임원진들에게 회사에서 차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유지하며입사 경쟁률이 1,000:1에 육박하는 인기회사다. 도대체 이 회사가 궁금하기 짝이 없다.
- 뿐만 아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직원 복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고의 호텔식 식사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직원들이 집에 가서 끓이거나 익히기만 하면 멋진 세프 흉내내기를 할 수 있도록 요리패키지를 손에 쥐어주고 집에 일찍 보내기도 한단다. 마치 샐러리맨들의 유토피아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경영을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잘 굴러가는 회사. 직원들이 행복해 하는 회사. 샐러리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 점점 궁긍해진다.
- 그러나, 그 속엔 심오한 경영철학이 기처럼 회사 구석구석에 직원들의 가슴 하나 하나에 흐르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경영의 높이>가 다르기에 우리가 보지 못할 뿐이었다.
2. 저마다 고유한 주파수가 있다 ?
- 이 대표께서 말씀하시는 마이다스아이티의 경영철학은 <자연주의 인본경영>이다. 이 여덟글자 속에 마이다스아이티라는 회사가 얼마나 깊은 내공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지를 모두 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일이라는 것은 사람이 시작해서 사람이 끝내는 것이기에 경영은 사람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대표께서는 그럼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부터 던지신다. 정말 사람의 본질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신다. 이 대표께서는 사람을 이해하기 위하여 138억년의 우주진화 역사를 말씀하신다. 인간이 우주 진화의 산물임이 분명해진 지금.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우주진화의 역사를 이해하여먀만 정확한 답을 찾을 것이 아닌기라는 말씀이시다. 머리가 띵하다. 지당하신 말씀이기에 머리가 띵하다. 지난 1년동안 힘들께 공부했던 뇌과학 수업의 내용이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한 공부 였음에도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뇌과학을 들여다 볼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사람은 우주진화 138억년의 역사와 독립적일 수 있는가? 우리 몸 속의 사회적 본성은 어디로 부터인가, 우리 몸 속에 동물적 본성은 어디로 부터인가, 우리 몸의 생물적 본성은 어디로 부터인가? 우리 몸 속의 철분은 어디로 부터 왔으며, 우리 몸 속의 칼슘은 어디로 부터 왔는가. 답이 분명하다. 빅뱅으로부터다.
- 빅뱅이 있고 38만년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광자가 생기고, 45억년전에 지구행성이 뭉쳐지고 38억년전쯤에 대륙이 만들어지고 뜨거운 지구가 식기 시작하며 비가 내리고 공기가 맑아지고 산소가 생기며, 5억년전쯤에 플랑크톤이 생기고 4.7억년 전쯤에는 식물이 출현하고 2억년전쯤에는 나무가 출현하고 2천만년전쯤에 풀이 출현하고 이어서 초식동물들이 출현하고 육식동물이 출현하고 또 대륙의 지각변동으로 사바나 기후대가 형성되면서 호모 사피엔스가 서서히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엎치락뒤치락하며 인간의 밈을 축적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사람. 그래서 사람 몸에는 인간이 있고 동물이 있고 생물이 있고 광물이 있다. 138억년의 진화역사 속에서 사람의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간을 1000만년전이라고 따져도 우리 몸은 인간의 모습보다 동물, 동물의 모습 보다는 생물, 생물의 모습보다는 광물의 모습이 더 많이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그렇게 사람은 수많은 불가능한 단계에 단계를 거듭한 고귀하고 유니크한 존재임과 동시에 도도히 저항할 수 없는 본성이 내재되어 있다. 이처럼 사람을 이해하는데에는 과학에 대한 이해가 깊으면 깊을수록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러한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세상을 만드는 경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곧 자연주의 인본주의의 실체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결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3. 오직, 결 대로 걸어가게 할 뿐이다.
- 사람은 곧 '뇌'이다. 외부의 감각을 인지하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뇌'가 곧 '나'를 정의하는 존재이기 떄문이다. 뇌에는 <무의식적 정서>를 담당하는 편도체가 있어서 어떤 대상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을 결정하고,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가 있어 어떤 대상에 대한 좋고 싫음을 결정한 다음에야 비로소 전두엽이 이성적 판단을 하고 배외측전전두엽이 있어 행위의 결심을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때문에 사람과 사람이 뭘 일을 도모함(성과를 내거나, 마케팅을 하거나, 소통을 하거나...)에 있어, 반드시 <정서>와 <감정>과 <이성>과 <의지>의 작동메카니즘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 간과할 수 없는 정말 중요한 것은 <뇌>는 항상 외부의 입력된 신호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모델>을 먼저 추론을 통하여 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우리가 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것을 본다라는 말이 사실임이 입증된지 오래다. 세상의 모든 것이 주관적인 것임을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 마이다스아이티에서는 이것을 인력채용시스템에 그대로 활용한다고 한다. 주관적 오류의 최소화를 위하여, 인력채용의 85%를 과학적 판단에 의지하고, 85%의 과학적 판단에서 모호함을 해결하는데 나머지 15%를 할애한다고 한다.
- 또한, 그렇게 뽑은 인재들과 함께 성과를 내기 위하여, 각각의 followership 본성-신뢰, 열정, 전략, 실행-의 긍정적 면이 스스로 작동할 수 있도록 leadership 본성-신뢰구축, 동기부여, 전략코칭, 솔선수범-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스스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든다.
4. 어떻게 살 것인가?
- 삶의 원동력은 결국 <나는 누구인가>, <세상은 무엇인가>,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깊고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에 질문을 던지며 실천하는 것이다.
- <나는 내 것이 아니다>라는 자각에서 출발하여, 세상을 위하여 <나를 최선으로 활용하여>, 최상을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이 곧 <경영>이다. 직원들 개개인이 <나>를 시작으로 <내 가족>, <내 이웃>, <내 동포>, <지구촌 가족>을 바라보는 높이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곧 <경영>의 힘이다. 때문에 경영의 본질은 인재경영이다.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사람의 함께 할 수 있도록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 피울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게 할 것인가를 코칭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자세로 사는 것이 좋을 지를 솔선수범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들을 과거의 생각으로 현재에 머물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생각으로 현재를 있게 했고,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영이 무엇인가를 밤새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었다.
- 마이다스아이티의 <자연주의 인본경영>의 경영철학은 <사람의 속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의 이치에 부합하는 <길과 이정표>를 놓아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이쯤해서, 마이다스아이티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마이다스의 신념>
시작은 작은 씨악\ㅅ에 불과하였다.
그 씨앗이 싹 터 아름드리 나무가 되었고
청량한 숲ㅇ을 이루었다. 이 숲은 푸른 산이 되고
큰 산맥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 산에서
인재들이 울창하게 자라 꽃 피우고
풍성한 결실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며
맑은 공기와 깊고 넓은 그늘로
나눔의 선을 펼칠 것이다.
보이는 삶은 유한하지만
보이지 않는 신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무한한 힘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한결같은 열정으로 명예를 소중하게 여기고
세상의 행복을 위한 참된 가치를 나침반으로 삼는다.
5. Save Korea Project
- 마이다스아이티는 최근에 <나라를 살리기는 길>에 적극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고 한다. 최근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인 일자리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있다. 이 대표의 말씀은 일자리문제는 인재의 수요와 공급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좁은 문>을 통해서 연결을 맺는 구조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하신다. <사람의 결>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수용자와 직접 선이 닿을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고 하신다. 여기에도 다양한 인공지능 결합되어야 할 것 같다.
- 세상을 구하는 일이 또 한가지 있다. 최근 일고 있는 유행어와 같은 제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일이다. 때 마침, 이대표님께서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을 세상의 본질이 실현에 다가가는 것이라는 설명을 해 주신다. 세상의 본질은 관계에 있고 관계의 연결을 통한 가치의 교환에 있다. 제4차산업혁명은 IT기술이 가지는 연결성의 범위와 연결성의 속도에 따른 가치 교환과 가치 축적의 속도 혁명을 통한 본질에 대한 연결의 심화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국 제4차산업혁명의 성공의 지름길은 인재의 수요-공급간의 막힌 혈을 풀어주는 것과 같이 세상의 다양한 대상들간의 연결에 대한 막힐 혈을 뚫어주는 것과 동일한 이치이다.
- 나라를 구하는 길은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가는 길을 뚫어주는 것이다. 모임과 모임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제거해주고, 생각과 생각의 교류를 방해하는 방벽을 제거해주고, 여기서 저기로 옮기는 행동을 제약을 제거해주는 것이 제4차산업혁명의 들불이 훨훠타오르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 우리 스스로 나를 구하고 사회를 구하고 나라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소명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고 제거하여 <나>와 <너>와 <우리> 모두가 결대로 살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도와야 한다는 말씀이 귓전을 때리는 듯하다. ##
바쁘시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우실 이형우 대표님께서 귀중한 시간을 내 주셔서, 우리가 얼마나 촌스럽게 살고 있는지, 얼마나 낮은 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지, 얼마나 삶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지, 얼마나 삶에 전망에 대한 욕망이 부족한 것인지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멋진 시간 함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