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강연모음

150210 제4차_ ICT Korea 2030년의 비전: 디지털 행성시대로의 도전과 응전 (하원규 박사, E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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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새통사도 안녕합니다. 

지원을 부탁 받는 모든 보직자들께서 단 한번의 망설임 없는 지원으로 새통사는 안녕합니다. 

우리의 최근 분위기를 알고 있기에 처음 시작할 때의 아득함은 간데없고 희망의 싹을 트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통사는 안녕합니다.  좌충우돌, 이러저리, 갈수있는데는 다 헤매며 실무에 바쁜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무의미한 사유의 공간들을 잘라 나가고 있습니다.  빈 공간들이 조금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흐릿했던 시야가 조금씩 밝아져 오는 것 같습니다.  새통사는 안녕합니다.

벌써 4번째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하원규 박사님을 모시고 아낌없는 질타와 함께 거대한 MoonShot을 선물 받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 박사님게서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크게 2가지 질문과 2가지 선물과 1가지의 당부와 1가지 숙제를 주셨습니다. 


첫번째 질문으로, 2030년의 미래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선진국에서는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느냐?

두번째 질문으로, 2030년의 미래 세상의 본질은 무엇이고, 무슨 도전이 필요한지는 알고 있느냐?를 묻고

2030년의 세상에서 우리가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접근전략으로 'A-Korea비전과 전략' 제시해 주셨습니다. 

탄탄하고 알찬 선물꾸러미 였습니다. 하 박사님께서는 이것을 '진정성'을 가지고 '죽을 각오로' 실현시켜 달라는 당부해 주셨습니다.  또 하나의 선물은 소프트방크 손정의 회장의 경영철학이자 경영전략인 '제곱병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멋진 선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Korea 전략>이 700MHz 정책과 함께 순방향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ETRI가 진정성을 가지고 가치중립적인 바른 소리를 크게 낼 수 있도록 철저하고 면밀하게 준비를 해달라는 숙제를 남겨주셨습니다.   


 4번의 새통사 모임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성을 구상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아니었나 자평을 해봅니다. 특히나, 이번 하원규 박사님의 강연은 그 방향의 구체성을 더하는 더할 수 없는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새로운 통신 방식이 가져야 할 필요조건에 대해서 발을 조금씩 들여 놓으려 합니다.  


4회를 갈무리하는 1차 보고서를 여러분들 앞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시고 많은 성원(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4차모임의 마구리 회합에서 이런 중요한 약속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마음의 다짐을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떠하실런지요?

첫째, 내 시대의 해법만을 생각하지 않는다.  

둘째, 우리를 스스로 공돌이라 비하하지 않는다.

셋째, 남이 탓을 하지 않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