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강연모음

150310 제7차_ 브레인 사이언스 개관 (박문호 박사, E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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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새통사는 초반의 탐색과정을 거치면서, 개략적으로 <뭘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많은 심도깊은 대안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총론적 관점에서의 협업정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다양한 관점에 대한 폭넓은 경험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모임의 주제를 가능하면 평소에 접하지 않는 세상으로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인식하시고,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총의를 모아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통사의 이번 7차 모임에서는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일명:박자세)>이라는 공부모임을 이끌고 계시는 

박문호 박사님을 모시고 <브레인 사이언스>의 개괄적 위치와 박 박사님이 전개하고 계신 <자연과학문화운동:과학적 세계관의 확산 운동>에 대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많은 쇼킹한 시각을 배웠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회가 되면, 뇌과학이란 관점에서 어린자녀를 둔 젊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과학적 사실로 증명되는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강연을 한번 부탁 드리고 싶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함께 박문호 박사님이 던지는 질문을 음미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1. 137억년의 진화과정의 결과인 인간, 인간의 뇌를 어떠한 방법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2. 인간은 어떻게 기억을 하는지 그 메카니즘을 아는가? 

3. 금붕어는 기억력이 9초밖에 되지 않는데, 인간은 왜 그 옛날의 일도 잘 기억하는가?

4. 똑똑한 사람을 만드는 환경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5. 간난아기와 어른 중 누가 신경세포가 더 많을까?

6. 왜 어른의 뇌는 아기들 것보다 크냐?

7. 내가 책상에 있는 볼펜을 보고, '아, 볼펜이구나!'라고 느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8. Tactile communication의 delay요구사항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9. 공부를 한다는 것이 뇌에 영향을 주는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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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자세의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들어며, 깊은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수많은 일반상대성이론을 공부했으면서, 왜 아직도 모르는가?

-공부에 있어서, 이해가 먼저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암기가 먼저라고 생각하는가?

-뭔가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그것을 알기 위해서 왜 직접 매진해 보지 않느냐?

-30년을 해멜 것이냐, 3달을 공부해서 머리를 맑게 하고 싶은가? 그것은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다음 기회에 또 한번 박문호 박사님의 쇼킹한 강연을 기대하며 이만 총총 !!!!

 

참고로....박자세는 유미과학문화재단에서 주는 제1회 유미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같이 축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익사단법인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의 홈페이지는 mhpark.or.k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