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통사
(http://newinsight.kr) 시즌13-206차 모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유용균
(인공지능응용연구실장)께서 다녀가셨다.
1.
유용균 박사님은 어쩌면 모든 사람들의 로망일 ‘덕질’과 ‘업질’이 같은 사람이다. 얼마나 좋을까? 말만 들어도 입가에 행복한 미소를 돌게하는 말이다. 이런 행복한 사람은 도대체 무성하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덕후’는 어떤 것에 미칠 정도로 빠져있는 사람이란 뜻이다 일본의 ‘오타쿠’의 한국식 발음 ‘오덕후’에서 강조의 뜻인 ‘오’를 떼고 ‘덕후’라고 부른 것에서 기인하는 말이다. 덕후가 하는 행위를 ‘덕질’이라고 한다. 무슨 일이든 경지에 오르면, 남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쾌감들이 있기에 덕후들은 또 덕후들끼리의 세계를 만든다. 일본의 오타쿠들이 일본제품의 품질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줬다는 평가는 틀린 말이 아님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유 박사님은 바이올린 덕후, 온라인 게임 덕후, AI덕후시다. 살아오면서, 덧없는 시간들을 방황으로 소비하지 않고 뭔가의 세계를 탐독하며 개척하는 덕후의 기질은 사회의 다양성을 위한 보배이지 싶다. 또 한편으로는, 유 박사님의 덕질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도 알게 모르게 많이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비록, 학교와 연구소라는 공공의 틀 속에서 제공되는 이유이긴 하지만, 사회에도 이런 여유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범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오늘 유박사님과 나누는 이야기는 ‘덕업의 일치’이야기다. 덕업일치 중에서도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인공지능(AI)다. 4차산혁시대 최고의 로망이다. 오늘은 그런 부러움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다. 유 박사님의 AI덕질은 바로 사회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모범이다. 사회문제와 지역사회와 담을 쌓고 사는 출연연의 문화에서는 파격이고 선구자의 모습이다. 그런 그의 활동상을 듣고, 그 과정 속의 통찰과 내재된 문제들을 공유하고 함께 통찰의 확산과 문제해결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유 박사님과 함께 나눈 시간 속에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와 출연연의 어색한 포지션이 정확히 드러내어 공감의 폭을 넓힌 뜻 깊은 시간이다.
2.
유박사님은 가지고 계신 AI 지식을 혼자만 위하거나 조직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 분야에 AI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음을 내고 시간을 내고 에너지를 내 주신다. 출연연 내에서 AI연구를 하고 있는 연구자들과 산업계에서 AI 연구나 도입을 고민하는 산업인력들이나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고민하는 공무원들, AI에 관심이있는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서로의지식과 경험과 고민들을 나누고 공유하며 학습 학습하는 전국 규모의 AI 커뮤니티 ‘AI 프렌즈’를 결성하여, 매주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 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대덕특구도 일등공신이다. 그 과정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AI연구실이 탄생하면서 AI인력들이 작으나마 결집할 수 있었던 덕에 더 많은 일을 해냈고 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활동을 전개하면 할수록 구조적으로 않고있는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음을 말씀하신다. 유박사님의 AI연구팀과 AI프렌즈가 공급하는 AI기술공급 보다 AI수요가 훨씬 더,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구조적인 지원 방안을 아직 모색해내지 못하고있으을 발견하게 된다. 경험이 축적되면 될수록 명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요는 지수적으로 증가하지만, AI기술을 공급하는 측에서, 문제해결 한계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적을 만드는데 투자 지원이 없기 때문에, 수요를 해결하는데 투입되는 에너지는 큰 변화가 이루기 힘들다. 과도한 부하가 걸리기 마련이다. 아직 우리 사회가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여기에서 발견하게 된다. 앞선 나라들이 걸어갔던 길을 따라 걸으면서 흉내낸 것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를 되새겨 보는 노력이 없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익히 알고 있는 사회간접자본은 모든 시민이 동등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철도, 통신, 고속도로, 상수도, 전기 등등 다양하게 우리 생활주변에 퍼져 있음에도 사회간접자본이 ‘중립적인 위치’에서 모든 시민들의 가치생산 한계비용을 줄여주고 있는 것으로 의미를 추상화해내지 못하는 미숙함을 보게 된다. 글로벌 AI 공유문화 덕분에, 새로운 AI 기술이 탄생하면 전 세계 AI인력들이 코드를 공유할 수 있기에 그나마 수요-공급 사이의 엄청난 차이에도 좌절하지 않고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이해해 주질 않는다. 공유된 코드는 AI인력들이 모두 실질적으로 작동되는 것인가를 확인하는 작업, 다양한 현실 문제에 적용하기 위한 개량개선의 노력들이 부가되지 않으면 아우 소용이 없는 것을, 사람들은 AI기술을 그저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4차산혁에있어서, 미국은 뛰어가고 중국은 쫓아가고 EU는 붙잡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본력과 인력의 절대적인 부족 속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AI력’은 모든 국민들이 골고루 필요한 필수적인 것이기에 기본적인 ‘AI력’의 공급을 위하여 AI SOC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대한민국이 처한 환경 속에서는 전략적 대안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AI SOC의 운영도 과거의 SOC처럼 운영해서는 희망이 없다. AI SOC 내의 개별 구성원들의 다양성이 폭발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3.
또 하나, 발견하는 것이 있다. 맡겨진 사명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서도 ‘AI력’이 필수라는 것이다.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 가장 확실한 대안일 수 있는 ‘원자력 발전’이 안전의 문제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지금, AI력을 더하여 원자력의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고민하는 것이 원자력연구원이 천착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원자력의 계통에 달통한 사람들이 AI력을 활용하여 어떻게 원자력의 안전도를 확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국방의측면에서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방어를 위하여 ‘AI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등의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 정부 출연연들의 고유한 임무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52개 국가 출연연 모두가 각자가 해결해야 할 국가 사회적 문제에 AI력을 어떻게 활용하여 국력신장과 국격 신장에 이바지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렇데 하려면, 부족한 AI인력을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이겠는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52개 국가출연연에 하달 할 수 있는 임무는 ‘AI력을 활용하여 임무 수행비용의 절감과 그것에 따른 효과확대’를 위한 범출연연 차원의 로드맵을 확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런 로드맵의 확정의 고민에는 당연히 부족한 AI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AI인력의 지속가능성과 성장 등을 동시에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도메인 전문가들이 도메인 문제를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어떻게 AI력을 손쉽고 저비용으로 공급할 수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들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원자력을 무섭다고 피하지만 말고 폭탄을 맞아도 끄덕없는 소형원자로를 만들 수 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 볼 수 있을 때, 전혀 새로운 차원의 국가의 활로가 생길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가상세계를 점령해가는 속도를 보면서, 물리세계의 모든 것을 하루 빨리 자율모드 운영가능한 체계를 만들어 비용을 최소화하고 가상세계의 치열한 가치 확보전으로 나라의 에너지를 옮길 수 있어야만 하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숨이 차오른다. 이 모든 것이 유용균 박사의 덕질에서 시작한 봉사와 희생정신이 빚어낸 효과다. ‘우리’가 해야한다는 구호보다는 작지만 ‘내’가 직접 실천하는 힘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ETRI 이순석
(http://newinsight.kr) 시즌13-206차 모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인공지능응용연구실장)께서 다녀가셨다.
1.
유용균 박사님은 어쩌면 모든 사람들의 로망일 ‘덕질’과 ‘업질’이 같은 사람이다. 얼마나 좋을까? 말만 들어도 입가에 행복한 미소를 돌게하는 말이다. 이런 행복한 사람은 도대체 무성하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덕후’는 어떤 것에 미칠 정도로 빠져있는 사람이란 뜻이다 일본의 ‘오타쿠’의 한국식 발음 ‘오덕후’에서 강조의 뜻인 ‘오’를 떼고 ‘덕후’라고 부른 것에서 기인하는 말이다. 덕후가 하는 행위를 ‘덕질’이라고 한다. 무슨 일이든 경지에 오르면, 남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쾌감들이 있기에 덕후들은 또 덕후들끼리의 세계를 만든다. 일본의 오타쿠들이 일본제품의 품질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줬다는 평가는 틀린 말이 아님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유 박사님은 바이올린 덕후, 온라인 게임 덕후, AI덕후시다. 살아오면서, 덧없는 시간들을 방황으로 소비하지 않고 뭔가의 세계를 탐독하며 개척하는 덕후의 기질은 사회의 다양성을 위한 보배이지 싶다. 또 한편으로는, 유 박사님의 덕질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도 알게 모르게 많이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비록, 학교와 연구소라는 공공의 틀 속에서 제공되는 이유이긴 하지만, 사회에도 이런 여유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범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오늘 유박사님과 나누는 이야기는 ‘덕업의 일치’이야기다. 덕업일치 중에서도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인공지능(AI)다. 4차산혁시대 최고의 로망이다. 오늘은 그런 부러움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다. 유 박사님의 AI덕질은 바로 사회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모범이다. 사회문제와 지역사회와 담을 쌓고 사는 출연연의 문화에서는 파격이고 선구자의 모습이다. 그런 그의 활동상을 듣고, 그 과정 속의 통찰과 내재된 문제들을 공유하고 함께 통찰의 확산과 문제해결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유 박사님과 함께 나눈 시간 속에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와 출연연의 어색한 포지션이 정확히 드러내어 공감의 폭을 넓힌 뜻 깊은 시간이다.
2.
유박사님은 가지고 계신 AI 지식을 혼자만 위하거나 조직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 분야에 AI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음을 내고 시간을 내고 에너지를 내 주신다. 출연연 내에서 AI연구를 하고 있는 연구자들과 산업계에서 AI 연구나 도입을 고민하는 산업인력들이나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고민하는 공무원들, AI에 관심이있는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서로의지식과 경험과 고민들을 나누고 공유하며 학습 학습하는 전국 규모의 AI 커뮤니티 ‘AI 프렌즈’를 결성하여, 매주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 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대덕특구도 일등공신이다. 그 과정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AI연구실이 탄생하면서 AI인력들이 작으나마 결집할 수 있었던 덕에 더 많은 일을 해냈고 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활동을 전개하면 할수록 구조적으로 않고있는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음을 말씀하신다. 유박사님의 AI연구팀과 AI프렌즈가 공급하는 AI기술공급 보다 AI수요가 훨씬 더,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구조적인 지원 방안을 아직 모색해내지 못하고있으을 발견하게 된다. 경험이 축적되면 될수록 명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요는 지수적으로 증가하지만, AI기술을 공급하는 측에서, 문제해결 한계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적을 만드는데 투자 지원이 없기 때문에, 수요를 해결하는데 투입되는 에너지는 큰 변화가 이루기 힘들다. 과도한 부하가 걸리기 마련이다. 아직 우리 사회가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여기에서 발견하게 된다. 앞선 나라들이 걸어갔던 길을 따라 걸으면서 흉내낸 것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를 되새겨 보는 노력이 없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익히 알고 있는 사회간접자본은 모든 시민이 동등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철도, 통신, 고속도로, 상수도, 전기 등등 다양하게 우리 생활주변에 퍼져 있음에도 사회간접자본이 ‘중립적인 위치’에서 모든 시민들의 가치생산 한계비용을 줄여주고 있는 것으로 의미를 추상화해내지 못하는 미숙함을 보게 된다. 글로벌 AI 공유문화 덕분에, 새로운 AI 기술이 탄생하면 전 세계 AI인력들이 코드를 공유할 수 있기에 그나마 수요-공급 사이의 엄청난 차이에도 좌절하지 않고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이해해 주질 않는다. 공유된 코드는 AI인력들이 모두 실질적으로 작동되는 것인가를 확인하는 작업, 다양한 현실 문제에 적용하기 위한 개량개선의 노력들이 부가되지 않으면 아우 소용이 없는 것을, 사람들은 AI기술을 그저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4차산혁에있어서, 미국은 뛰어가고 중국은 쫓아가고 EU는 붙잡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본력과 인력의 절대적인 부족 속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AI력’은 모든 국민들이 골고루 필요한 필수적인 것이기에 기본적인 ‘AI력’의 공급을 위하여 AI SOC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대한민국이 처한 환경 속에서는 전략적 대안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AI SOC의 운영도 과거의 SOC처럼 운영해서는 희망이 없다. AI SOC 내의 개별 구성원들의 다양성이 폭발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3.
또 하나, 발견하는 것이 있다. 맡겨진 사명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서도 ‘AI력’이 필수라는 것이다.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 가장 확실한 대안일 수 있는 ‘원자력 발전’이 안전의 문제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지금, AI력을 더하여 원자력의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고민하는 것이 원자력연구원이 천착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원자력의 계통에 달통한 사람들이 AI력을 활용하여 어떻게 원자력의 안전도를 확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국방의측면에서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방어를 위하여 ‘AI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등의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 정부 출연연들의 고유한 임무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52개 국가 출연연 모두가 각자가 해결해야 할 국가 사회적 문제에 AI력을 어떻게 활용하여 국력신장과 국격 신장에 이바지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렇데 하려면, 부족한 AI인력을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이겠는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52개 국가출연연에 하달 할 수 있는 임무는 ‘AI력을 활용하여 임무 수행비용의 절감과 그것에 따른 효과확대’를 위한 범출연연 차원의 로드맵을 확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런 로드맵의 확정의 고민에는 당연히 부족한 AI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AI인력의 지속가능성과 성장 등을 동시에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도메인 전문가들이 도메인 문제를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어떻게 AI력을 손쉽고 저비용으로 공급할 수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들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원자력을 무섭다고 피하지만 말고 폭탄을 맞아도 끄덕없는 소형원자로를 만들 수 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 볼 수 있을 때, 전혀 새로운 차원의 국가의 활로가 생길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가상세계를 점령해가는 속도를 보면서, 물리세계의 모든 것을 하루 빨리 자율모드 운영가능한 체계를 만들어 비용을 최소화하고 가상세계의 치열한 가치 확보전으로 나라의 에너지를 옮길 수 있어야만 하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숨이 차오른다. 이 모든 것이 유용균 박사의 덕질에서 시작한 봉사와 희생정신이 빚어낸 효과다. ‘우리’가 해야한다는 구호보다는 작지만 ‘내’가 직접 실천하는 힘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ETRI 이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