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연모음

160429 제55차_ 샤오미와 비즈니스의 사회적 진화 (윤지영 대표, 오가닉미디어) -창조채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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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래하는 초연결시대의 본질을 통찰하면서, 

새로운 디지털혁명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술의 신기축을 탐색하는 새통사입니다.  

 

이번 55차 모임은 <ETRI 창조채널90>에서 초청한 <오가닉 미디어>의 저자이신 윤지영 대표님(오가닉미디어랩)과 오가닉적 세상에서의 비즈니스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오늘은 특별한 후기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https://organicmedialab.com/에 방문하면, 창조채널90시간에 나눈 이야기들을 다 읽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들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페이스란 무엇인가: 키보드에서 알렉사까지

 -샤오미와 비즈니스의사회적 진화

 -제품이 상점이다

 -고객이 영업사원이다:바이럴 확사느이 공식, 어떻게 조합할 것인가?

 -바이럴은 과학이다

 -바이럴만 살아남는 좁은 세상, 그것이 알고 싶다

 -수익모델의 3P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 화폐의필연적 진화

 -공간도 내트워크다

 -네트워크 효과: 사용자 관계가 가치를 만든다. 

 -IoT는 왜 유기적 협업인가?

 -청중이 나를 정의한다

 -컨텍스트의 4요소

 -..........................................

새로운 세상의 패러다임에 대한 많은 신선한 시각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그들이 하고 있는 흥미있는 실험들도 접하게 될 것입니다.  

간사는 몇가지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Q1> 초연결 사회가 과연 과거보다 불확실성이 더 높은 것인가?  (참고로, 간사의 입장은 '아니다'입니다. 많은 토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전에 Nokia가 왜 망했을까?라는 토의를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속도'를 이겨내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  '속도'를 이겨내지 못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를 생각해보면...남들은 빠른 feedback에 대응을 하며 고객과 함꼐 호흡하는데 Nokia는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반대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빠른 feedback은 불확실성을 줄여준다?!로 말입니다.  이러한 발상은 미국,중국, 일본, 유럽 등의 열강들으 등살 속에서 우리가 살아 비상할 수 있는 국가적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이 오랜 시간 동안의 지력 축적을 이루어 냈다면, 중국은 넓은 공간과 광대한 시장을 토대로 많은 경험을 통한 지력 축적을 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빠른 trials & errors를 통해서 시공간상의 약점을 극복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발상입니다.  ^^*

 

 Q2> ETRI에게 Design Thinking Approach가 적합한 방법론일까?

     <Q1>에서 윤대표는 미래의 불확실성이 점점 크지기 때문에 빠른 feedback 체계를 가지고 trials & errors 식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름하여 Design Thinking Approach가 초연결사회에서는 더 적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었지만, ETRI같은 전문가 집단이 반드시 그렇게 걸어가야 할 필요성이 있는가 하는 질문이 생깁니다. 분명 생략하고 갈 수 있는 단계와 절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학원에 가서 학원강사들로 부터 공부의 보이지 않는 법칙을 전수 받는 것처럼 ....우리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 속에 그런 법칙들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